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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행복한 중독
글쓴이
이용숙 저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03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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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용숙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으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인문대 독문과 강사로 일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독문학과 음악학을 공부했다. 서울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으로 박사학위(Ph. D)를 받은 뒤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제6회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으며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국립오페라단 운영자문위원, 국립합창단 이사를 역임했고, KBS, EBS, CBS, CPBC 라디오 등에서 고정 패널로 오페라와 클래식음악을 해설했다. 현재 연합뉴스 문화부 전문객원기자, 클래식 공연 해설자, 국립오페라단 드라마투르그로 활동하며, 무지크바움, 예술의전당, 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에서 클래식, 음악비평 및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 『바그너의 죽음과 부활』, 『오페라, 행복한 중독』, 『지상에 핀 천상의 음악』, 『춤의 유혹』(『춤에 빠져들다』 개정판), 『사랑과 죽음의 아리아』, 공저 『클래식 튠』, 『오페라 속의 미학 I』, 『오페라 속의 미학 Ⅱ』, 역서로 『책상은 책상이다』, 『알리스』, 『천년의 음악여행』, 『박쥐』 등 40여 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불멸의 오페라 100편에 얽힌 사랑과 욕망, 격정과 증오, 돈과 권력에 관한 이야기. 이 책은 오페라의 음악적인 측면이나 줄거리 뿐만 아니라 그 오페라가 태어난 시대의 사회상과 정치·경제적 배경까지 상세히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에서는 속고 속이고 용서하는 결혼 이야기보다는 귀족의 횡포에 맞설 만큼 성장해 가는 당시 시민계급의 양상을 부각시켰고, 비제의 「카르멘」에서는 낭만적인 집시의 유혹보다는 핍박받는 소수민족이자 담배공장 노동자로서의 집시를 다뤘다. 또 푸치니의 「투란도트」에서는 동양을 신비화하는 서구인의 이국 취향 뒤에 숨겨진 정복욕을 주제로 삼았으며, 생상스의 「삼손과 델릴라」에서는 팔레스타인 분쟁의 기원을 살피고 있다.
총 10개의 장으로 나누어 주제별로 구성한 오페라들은 각 장마다 작곡 연대순으로 배열했으며 350여 컷에 달하는 원색의 도판을 실어 인상적인 오페라 장면들과 화려한 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각 오페라 별로 작곡가 해설과 마음을 사로잡는 오페라 한 곡씩을 선별하여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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