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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도망쳤다!
글쓴이
백은영 저
출판사
푸른책들
출판일
2010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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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은영

1975년 대전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부를 졸업한 뒤 서울 애니메이션센터에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어린이책을 만드는 사람들'에서 동화를 공부했다. 2005년 '샘터문학상' 수상에 이어 2006년 'MBC 창작동화대상'과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쓴 책으로는 『귀신지하철 4시 44분』과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작인 『신통방통 요강과 푸르뎅뎅』, 제4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수상작 『주몽의 알을 찾아라』를 비롯하여 재미난 과학 이야기를 담은 『착한 지방은 억울해!』와 『돼지도 누릴 권리가 있어!』, 『고양이 제국사』, 『토끼는 달리는 것을 좋아해』, 『집이 도망쳤다!』, 『타임 가디언』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아름드리 떡집의 떡을 좋아하는 재민이와 원호는 돈을 빼앗고 폭력을 쓰는 범수와 중학생 형들을 피해 떡집 근처 동산으로 달아난다. 그곳에서 재민이는 몸을 피하기 위해 버려진 유령의 집으로 들어가는데, 범수와 원호의 눈앞에서 집이 움직이더니 산 아래도 도망쳐 버렸다. 놀란 범수와 원호는 아름드리 떡집의 주인 배꽃 아줌마와 함께 아름드리를 타고 ‘길 위’의 세상으로 재민이를 찾아 떠난다. 알고 보니 재민이를 태우고 도망친 집도, 아름드리도 ‘길 위’를 다닐 수 있는 ‘길 위의 집’이며, 배꽃 아줌마는 길 위의 집을 돌보면서 길 위에서 살아가는 ‘길 위의 유목민’이다.

재민이를 찾아 길 위를 다니다가 괴물 혀를 만나 배꽃 아줌마가 납치당하면서 원호와 범수는 길 위의 집들을 모두 먹어 치우고 길 위를 정복하려는 왕빛나의 음모를 발견하게 된다. 힘을 얻어 자신의 현실을 바꾸고 싶은 범수는 그 음모에 가담하지만, 재민이를 되찾고 용기를 낸 원호가 길 위의 유목민들과 길 위의 집들을 구하면서 범수도 마음을 돌이키게 된다. 모험 속에서 친구가 된 원호와 범수, 그리고 재민이는 유령의 집인 줄 알았던 ‘나비’를 타고 자신들의 진짜 ‘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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