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혁신가들은 어떤 경로로 사고하는가?
시대의 아이콘을 창조하는 통합적 사고법, 디자인 씽킹
『디자인 씽킹』은 아이디어를 아이콘으로 바꾸는 사고과정을 ‘지식생산 필터’이라 정의하고 세상을 바꾼 혁신은 모두 이 필터를 통과하여 탄생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디자인 씽킹’이란 지식이 단계적으로 심화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분석과 직관의 통합적 사고법이자, 경영자적 마인드와 디자이너의 본능이 공존하는 생각의 최고지점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그렇다면 디자인 씽킹이란 무엇일까? 모든 혁신은 '직관'과 '분석'이라는 두 가지 사고방식의 조화가 이루어 질 때 가능해지며 가장 성공적인 경영은 분석적 사고에 기반을 둔 완벽한 숙련과 직관적 사고에 근거한 창조성이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며 균형을 이루는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바로 이러한 통합적,균형적 사고가 바로 '디자인 씽킹'이며 이것은 분석적 사고와 직관적 사고를 지나 융합, 통합, 균형을 추구하는 생각의 진보된 방식이다.
저자는 책에서 맥도날드의 ‘스피디 서비스’, 애플의 아이팟과 RIM의 블랙베리는 중력과 원근법의 발견과 같은 사고 경로, 즉 ‘디자인 씽킹’를 통해 탄생되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1.0단계의 생각이 분석, 그보다 진전된 2.0 단계의 생각이 직관이었다면, 생각의 가장 진보된 형태 3.0은 단연 ‘디자인 씽킹’이며 세상은 이제 디자인 씽킹을 토대로 변화하고 발전할 것이란 예측을 남긴다.
비즈니스에서 가치를 창조하는 다양한 방식뿐만 아니라, 개인의 혁신 또한 가능케 하는 이 디자인 씽킹은 빠르고 쉴틈없이 변화하는 현대 사회를 헤쳐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저자는 이 '디자인 씽킹'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불확실성의 시대를 오늘도 헤쳐나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사고의 훈련법이자 생존법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