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용자의 유물을 찾아와라!
라이너 류트는 앞뒤 생각을 못하는 덜렁이다.
고귀한 많은 희생을 치른 다음에야 롤랜드와 에스터블의 전쟁이 끝났다. 그리고 그는 투옥되었다.
‘낮잠 자유다-!’라고 환호하는 라이너.
그러나 시대는 그가 안온한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허락하지 않았다.
어느새 국왕의 자리까지 오른 시온의 음모로 ‘용자의 유물’ 탐색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함께 여행길에 오르는 절세의 미녀. 그러나 그녀는 냉혹하기 그지없는 여검객 펠리스였다.
라이너의 ‘눈동자’에는 어떤 세상이 비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