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은 사서오경 중 하나로 동양학의 뼈대를 이루는 고전이다. 생성론 철학의 정수를 보여 주는 『주역』은 한문에 약한 젊은 세대나 역점 초보자에게 쉽지 않은 저작이다. 이 책은 입문자를 배려하여 『주역』 중 괘사와 효사만 옮겨 실어, 보다 간편하게 역점에 활용하도록 배려했다. 점사 해석은 주희의 『본의』와 현대 중국 역학자인 이경지의 『주역통의』, 고형 교수의 『주역대전금주』의 해석을 병행하여 실었다. 이로써 독자는 다각도로 점사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