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이미 완전하다
이 책은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이야기하기 위해 ‘우리 아이는 이미 완전하다’고 바라보는 것을 그 출발점으로 놓고 있다. 우리 아이가 잘 크고 있는 건지, 나는 괜찮은 부모인지 걱정하고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살아가며 같이 성장하는 일상에서의 성찰과 청소년 교육과 부모 교육, 가족캠프 등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잘 풀어놓았다.
무언가를 이루지 않으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의심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자기 자신을 온전히 믿을 수 있도록 확인해주는 것이 가족이며, 부모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것이 지금 인문학 대두의 이유이며 부모교육에 인문학이 들어온 이유이다.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은 자녀가 자신의 삶을 이끌어나가는 주체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부모의 질문이 중요하고 그 질문은 정답을 요구하거나 정답을 이끌어내는 질문이 아닌 아이 스스로가 삶을 생각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을 말한다.
“네 마음이 어땠니?” 어려운 질문이 아닌, 일상에서 마음을 물어주는 것만으로도 인문학 질문이 완성된다고 말하고 있다. 어느 날 어느 페이지를 펴서 읽어도 공감되고 힘이 되어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