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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해링 저널
글쓴이
키스 해링 저
출판사
작가정신
출판일
2010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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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키스 해링

1958년 미국 펜실베이나 주 레딩 시에서 태어난 키스 헤링은 어린 나이에 이미 자신의 남다른 미술적 재능을 자각한다. 1978년 뉴욕으로 올라와 School of Visual Arts에 다니던 그는 디즈니 만화들, 그리고 피에르 알레친스키나 쟝 드뷔페같은 원초주의 작가들로부터 영향을 받아 단순한 외곽선으로 표현하는 자신의 스타일을 형성해 갔다. 당시 펑크와 뉴웨이브가 주도하던 도시문화에 경도된 그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들과 브레이크 댄서로 이루어진 힙합씬에 합류했고, 이후 자신의 작품에 뉴욕의 거리문화를 담아낸다.

열정이 가득한 뉴욕을 누구보다 사랑했고, 뉴욕의 거리와 슬럼가에서 창작활동을 했다. 이탈리아 기호학자이자 철학자인 움베르토 에코의 영향을 받아 언어의 해석과 의미 사이의 관계를 작품 속에 풀어 내고자 했으며, 이것은 그만의 구상적인 언어 기호인 하트, 아기, 개 등의 다양한 실루엣의 조합으로 구상화 됐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해링의 매혹적인 작품들은 1980년대 뉴욕을 풍미했던 펑크나 힙합, 브레이크 댄스 등과 같은 대중예술과 그 맥락을 같이 한다. 해링은 대중 계몽을 위한 예술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경찰의 감시를 피해 지하철에서까지 그림을 그렸다. 해링의 작품 속에는 생과 사, 사랑과 전쟁 등 인간사의 필수적인 주제들과 현대인의 삶 속 고통과 비극적 사건들을 아이들의 그림 같이 밝은 색채와 깜찍한 형체로 그렸다.

책 소개

분야예술
"그림은 사람과 세상을 하나로 묶어준다. 그림은 마법처럼 존재한다."
뉴욕과 세계를 수놓은 유쾌한 예술가, 키스 해링


1980년대를 질주한 뉴욕의 낙서화가, 팝아트의 최전선에서 유쾌한 전설을 만들었던 키스 해링의 일기 『키스 해링 저널』. 그는 자신의 그림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는 도시라면 어디라도 찾아가 거리 복판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비트박스를 해가며 신명나게 세상을 향해 자신의 메시지를 발신해나간 거리의 즐거운 예술가였다. 십여 년 남짓 활동하면서 해링은 수많은 작품들을 통해 대중의 감정에 호소하고, 미래의 꿈과 두려움을 대중과 공유했다. 어린이들과의 작업을 가장 행복해했으며, 아동 건강, 마약과 에이즈 퇴치, 인종차별 반대를 위한 대의의 행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행동하는 미술가이기도 했다.

솔직하고도 맹렬한 미술가 키스 해링의 일기는 그가 어떻게 예술가로서 또 인간으로서 성장하고 명성을 얻게 되는지, 또 학생 시절부터 에이즈 진단 이후 사망하기까지 그 짧은 생을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는지를 보여준다. 동성애자이자 충동적이고 뜨거운 예술혼을 지녔던 이 젊은 예술가가 열아홉 살 때부터 서른한 살의 나이로 사망하기 직전까지 썼던 일기를 비롯해 그의 다양한 작품과 폴라로이드 사진 총 90점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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