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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림의 곁
글쓴이
김선현 저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17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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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선현

미술치료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 권위자이다. 트라우마 전문가이자 전시 기획자이기도 하다. 제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삼성 SERI CEO 컬처앤아트에서 아트디렉터를 맡고 있다. 마음지붕트라우마센터 원장으로서 30년 넘게 국내외 현장을 누비며 고통받는 현대인들을 위한 트라우마 치유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미술치료 분야에 뛰어든 것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미술이 지닌 치료적 힘을 깨달은 것이 계기였다.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미술치료의 길을 걷기 위해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동양인 최초로 독일 훔볼트대학교 부속병원에서 예술치료 인턴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일본에서 외국인 최초로 임상미술사 자격을 취득했고, 일본 기무라 클리닉과 효고현 마음케어센터(트라우마센터)에서 트라우마 연수를 했다.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예술치료 과정을 거쳐, 프랑스 미술치료 전문 과정까지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들을 돕고자 일본군 ‘위안부’와 제주 4·3 사건의 피해자들을 위한 미술치료를 담당했으며,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강원도 GOP 총기 난사 사건, 세월호 참사, 포항 지진,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등의 주요 재난 현장에도 함께해 왔다. 9·11 테러 피해자들의 치유 과정을 통해 트라우마 치료의 중요성을 깨닫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동일본 대지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네팔 대지진 등의 재난 현장에서 트라우마 치유에 힘썼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잠비아 등 아프리카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의 미술치료를 비롯해 캄보디아 킬링필드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왔다. 2015년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유엔 제3차 재난위기경감회의(WCDRR)에 특별 초청 연사로 초대되어 강의했으며, 코로나 시기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코로나19 감염병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심리적 방역’ 전문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미술치료학회(AATA) 정회원이며, 한·중·일 임상미술치료학회회장, 세계미술치료학회장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차(CHA)의과학대학교·차병원 미술치료대학원 원장, 중국 베이징대학교 의과대학 교환교수, 제주국제평화센터장을 역임했다.

그뿐 아니라 〈한·중 수교 30주년 현대미술특별전〉, 〈광복 70주년 기념 역사가 된 그림전〉, 〈한·중·일 트라우마 치유 작품전〉, 〈평화와 예술전〉 등을 기획해 국내외에서 미술로 치유와 평화를 꾀하는 전시 기획자로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트라우마》는 30년 넘게 국내외 현장을 다니며 진행한 트라우마 연구 및 치유 활동을 집약한 책으로,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임상미술치료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역사적·사회적으로 내재된 트라우마를 비롯해 우리 안의 트라우마 마주 보기를 통해 치유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알려 준다. 저서로 《그림의 힘 1·2》,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다시는 상처받지 않게》, 《그림육아의 힘》, 《카라바조 이야기》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있다. 이외에도 사람과 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섬세한 해결책을 건네는 책을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늘 혼자 견디는 당신을 보듬어줄 따뜻한 그림들
미술치료계의 최고 권위자 김선현 교수의 오직 ‘여자’만을 위한 감성 큐레이팅

베스트셀러 『그림의 힘』을 펴낸 김선현 교수의 첫 그림 에세이. 연애, 결혼, 육아 등 하나의 산을 넘으면 또 하나의 산을 넘어야 하는 여성들의 고달픈 하루를 위로하기 위한 아름다운 명화가 펼쳐진다. 작가는 본인 역시 여자로서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누구에게도 말 못할 힘겨운 나날들이 있었고, 그 어려움을 그림 곁에 조용히 내려놓으며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오늘도 홀로 이겨내야 할 숱한 고민들에 머리가 아프다면, 순수한 아름다움으로 당신을 위로할 그림의 곁에 잠시 쉬어가기를 권한다.

이 책에는 김선현 교수가 그동안 인생의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그 누구보다 탁월한 위로를 건넸던 80여 점의 명화가 들어 있다. 설렘, 연애, 결혼 등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에 몸부림칠 때, 친구, 가족, 동료 등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 상처를 받았을 때, 도통 친하게 지낼 수 없는 ‘내 안의 나’ 때문에 괴로울 때 도움을 줄 그림들이 펼쳐진다.

인생의 어떤 아픈 순간들은 주변의 위로나 조언보다 스스로 숨을 고르는 시간을 필요로 한다. 오늘도 홀로 단단해져야 할 당신이라면, 말 못할 상처로 괴로운 당신이라면, 조용히 펼친 이 책에서 오직 당신만을 위해 열리는 미술 전시회를 만나게 될 것이다.

* 책 속에 포함된 그림들은 그림이 가진 순수한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정보와 지식을 최소화했으며, 그림을 감상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덜어내고, 또 덜어냈다. 밝고 따뜻한 느낌을 전하기 위해 오래된 그림들을 꼼꼼히 디렉팅하여 색감을 복원하였다.

생생한 붓터치가 느껴지도록 선명한 화질의 명화를 이북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구입하였으며, 저작권이 살아있는 명화들의 도판 사용에 따른 전송 저작권을 풀어 이북에 담길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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