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책담방송 <다독다讀> 진행자.『부끄럼주의보』『손길』『그렇게 많은 날이 갔다』 등 6권의 시집과 산문집 『갈참나무숲으로』가 있다. 제10회 풀꽃문학상, 제13회 내륙문학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문학의전당 시인선 0257 부끄러움을 깨달은 식물의 ‘견딤’
김은숙 시인이 십여 년 만에 펴내는 시집 『부끄럼주의보』는 ‘견딤’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시인은 식물성의 언어로 내밀하고 진실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놓는다. 미끄럼을 부끄럼으로 오독하는 시인의 일상에는 숭고한 깨달음이 선연하게 돋아나 있다. 이 귀한 눈짓과 몸짓으로 한 권의 화분을 완성한 시인의 뿌리에는 바로 ‘견딤’이라는 깨달음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