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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 억수랑 아나바다
글쓴이
윤수천 글/원유미 그림
출판사
좋은책어린이
출판일
2010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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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옷도 싸구려만 입는 데다 자주 빨지도 않고 행동도 어눌해 보이는 친구 억수를 통해 ‘좋은 친구’와 ‘진정한 우정’에 관해 눈뜨게 되는 초등 1학년 찬호의 성장기를 다뤘던 『꺼벙이 억수』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찬호와 억수의 이야기를 통해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의 실천이 환경을 살리는 데 얼마나 도움을 주는 일인지를 보여 줍니다.

찬호가 보기에 억수는 항상 헌 옷만 입고 다니고 지저분한 데다 이상한 행동을 일삼는 친구에요. 비가 오는 날에는 길가의 지렁이를 맨손으로 집어 화단에 옮기고, 중고 필통을 부끄러움 없이 갖고 다녀요. 찬호가 더럽다는 이유로 피하는 일에 억수는 항상 열심입니다. 찬호는 이해할 수 없는 억수의 행동을 늘 비웃지요. 하지만 어느 날 아빠가 산사태 때문에 사고를 당한 이후, 찬호는 자연을 가꾸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닫게 됩니다. 또한 억수와 함께 ‘아나바다’를 실천하는 벼룩시장을 계획하고 열게 되면서 생활에서 실천하는 ‘지구 환경 지키기’가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알아 갑니다.

아이들은 이들의 '아나바다' 운동을 보면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행위는 더러운 것이 아니라,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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