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숲출판사의 ‘어린이미술관’ 시리즈는 온 가족이 보는 전기식 화집입니다. 어린 아기들은 조화로운 색을 눈에 익히고, 유아들은 작품을 보며 상상력을 키워갑니다. 스스로 글을 읽는 어린이들은 작가의 생애와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을 읽은 뒤에 미술관 나들이를 하면 작품을 대하는 아이들의 태도가 달라집니다. 작품의 제목 맞추기나 같은 제목으로 그림을 그려 보게 하는 방법도 아이들이 예술과 즐겁게 만나는 통로가 됩니다. 늘 아이들 곁에 ‘어린이미술관’ 시리즈를 놓아두면 자연스럽게 예술 세계에 다가가게 될 것입니다.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정겨운 ‘어린이미술관’ 시리즈는 간단하게 정리된 작가들의 삶과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어른들에게도 유용합니다.
어린이미술관 시리즈는 조선 후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우리나라 미술가들의 작품과 그들의 삶을 소개하는 전기 형식을 띤 ‘어린이용 화집’입니다. 한장 한장 넘기면서 그림만 보아도 좋습니다. 좋은 그림은 심미안을 높여 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줍니다.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되도록 편집된 책입니다. 마음에 드는 그림이 나오면 그 쪽을 먼저 보아도 좋습니다. 어린이들은 두고두고 보면서 작가와 작품의 깊이를 조금씩 느끼며 마음의 결을 쌓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