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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안부를 묻는다
글쓴이
백찬홍 저
출판사
평사리
출판일
2010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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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찬홍

한국외대 법학과와 감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감리교청년회전국연합회와 한국기독청년협의회 상임총무를 지내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 인권위원 및 국제위원, 정의평화를 위한 기독인연대 집행위원, 개혁을위한종교NGO네트워크 기획위원장, 제3시대그리스도연구소 상임위원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및 옴부즈맨포럼 운영위원으로 있다. 저서로는 『역사·예수·교회』와 논문「미국기독교우파와 이라크전쟁」「보수교회 극우행보, 어떻게 볼 것인가」「한국 기독교 기복신앙의 현재와 미래」등이 있다.

『무례한 자(者)들의 크리스마스』 의 세 저자인 최형묵, 백찬홍, 김진호 목사는 한국 보수 기독교의 기원과 역사, 그리고 그 정치적 욕망을 낱낱이 고발한다. 젊은 민중신학자들의 연구모임인 제3시대그리스도연구소에 소속되어 이쓴 세 명의 필자가 참여한 이 책은 미국의 복음주의를 표방한 한국의 보수 기독교가 왜 집회에서 성조기를 사용하고 영어로 기도를 올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지, 그리고 지점을 늘리듯 지부교회를 늘려가는 대형 교회의 부흥, 성장 제일주의의 기원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 지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백화점의 셔틀 버스가 사라진 일요일 아침 시내를 질주하는 그 많은 교회 셔틀 버스는 또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 역시 제기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각종 종교현상을 꿰뚫는 예리한 통찰력, 종교의 실상은 무엇인가

21세기는 세속화와 반세속화가 공존하는 시기이다. 세속화란 시간이 갈수록 종교의 영향이 줄어든다는 이론이다. 예배시간에 텅텅 빈 유럽의 교회를 보면 세속화 이론이 일견 타당한 듯하다. 그러나 다른 지역을 보면 사정이 달라진다. 미국의 공화당이 근본주의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더이상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이슬람은 중동 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만방으로 퍼지고 있다. 이렇듯 종교는 여전히 건재하다.

『무례한 자들의 크리스마스』의 저술에 참여한 저자는 이 책에서 다양한 종교현상을 다룬다. 종교현상만큼 흥미로운 것도 없다. 「아바타」가 흥행에 성공했지만, 일부 기독교인은 우상숭배라고 열렬히 반대했다. 한국에서는 '예수'를 모시는 교회와 '그리스도'를 모시는 교회가 반목한다. 한국사회보다 미국에서 더 유명한 문선명 교주는 어떻게 종교시장을 개척했을까? 저자가 다루는 종교현상 속에서 종교사와 종교사상이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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