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난 2년 사이 가장 많이 지어진 건축물들로 다세대와 연립주택을 꼽을 수 있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한 이 주거형식은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부동산 시장의 영향 하에 이루어진 것이 대부분이라 시장의 논리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 임대사업을 겨냥해 지어지는 이들 주거는 최근 고급화 경향을 보이며, 부가가치를 높여주는 건축디자인을 선호하고 있는데,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은 그러한 경향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