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관련된 책은 많지만 커피를 음악과 함께 접목시킨 책은 드물다. 음반사에서 근무하였던 저자는 커피를 마시며 그 향미 속에서 느껴지는 곡들을 적었고 왜 그 곡을 떠올리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재즈에서부터 클래식, 영화음악, 월드뮤직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야기가 커피와 잘 어우러져있다.
커피에 관한 기초상식과 저자가 경험한 자신만의 커피 맛을 음악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엘살바도르 SHG, 코피 루왁,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만델링 G1, 온두라스 SHG 등 유명한 커피의 특징와 더불어 그 커피만이 지니고 있는 느낌과 풍미를 전달해준다. 커피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