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남’ 민오는 동네에서 키가 제일 작은 꼬마이며, 몸무게도 15킬로그램밖에 나가지 않는 약골이에요. 민오에게는 두 명의 친구가 있는데, 자신을 괴롭히는 덩치 큰 재수,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빼앗은 예쁜 여자 친구 아람이가 그 둘이에요. 못된 재수의 괴롭힘을 물리치고 아람이의 관심을 얻게 되는 민오의 슬기로운 활약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정정당당하게 겨뤄요』는 소심남 민오의 성장 이야기 세 번째 에피소드로,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면 그 만큼의 결과가 반드시 돌아온다는 중요한 진리를 알려 주고 있는 교훈적인 성장 동화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친구 아람이가 자기 옆에 왔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시 쓰는 것에 열중한 민오의 노력과 열정이 돋보이며, 민오처럼 평소에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자신의 진가를 알아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