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때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 후 자신의 이민 체험기를 바탕으로 쓴『네이티브 스피커』를 통해 1995년 미국 문단의 화제를 모았던 이창래 씨. 지난 해 미국 명문 프린스턴 대학의 인문학 및 창작과정 교수로 임용되고, 미국 문화 교양지 가 '40세 미만의 대표적인 미국 작가 20명' 중 한명으로 그를 선정하면서 다시 한번 미국 주류 문단에서 촉망받는 작가로 부상했다.
일반 시민과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뉴욕시 권장 필독서 목록으로 뽑힌 그의 책『네이티브 스피커』를 새번역 새편집으로 다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