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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꿈을 꾸며
글쓴이
김종해 저
출판사
문학세계사
출판일
2010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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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종해

아호는 池峯, 194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63년 『자유문학』지에 시 당선,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현대시 동인,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발기위원, 민주평통 문화예술분과 상임간사 역임, 한국시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1983년 현대문학상, 1985년 한국문학작가상, 1995년 한국시협상, 2002년 공초문학상, PEN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았다. 현재 문학세계사 대표, 계간 시전문지 『시인세계』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인간의 악기』, 『신의 열쇠』, 『왜 아니오시나요』, 『천노, 일어서다』(장편서사시), 『항해일지』,
『바람 부는 날은 지하철을 타고』, 『별똥별』, 『풀』,『봄꿈을 꾸며』, 『눈송이는 나의 각을 지운다』, 『모두 허공이야』가 있다. 시선집 『누구에게나 봄날은 온다』, 『그대 앞에 봄이 있다』, 『무인도를 위하여』, 『우리들의 우산』, 『어머니, 우리 어머니』(김종해·김종철 형제 시집)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등단 47년, 김종해 시인이 9년 만에 펴내는 신작 시집
삶에 대한 원숙한 통찰, 따스하고 아름다운 서정의 함축미

올해로 시력 47년째를 맞는 김종해 시인이 시집 『풀』 이후 9년 만에 펴내는 아홉 번째 신작 시집. 삶에 대한 경험적 통찰과 따스하고 아름다운 서정으로 가득한 김종해 시인의 이번 시집은 정갈하고 함축된 언어로 삶과 자연의 섭리를 들려주고 있다. 김종해 시인의 이번 시집은 아름다운 서정시를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청정한 이미지와 짧고 긴장된 함축미의 진수를 보여준다.

젊음의 노도질풍기와 중년의 신산함을 지나 고희를 맞는 시인은 이제 평정과 평온의 심경에 이른다. 그것은 앞서도 보았듯이 세상 이치에 대한 화해와 거기서 유래한 인간 긍정과 세계 긍정이 성취한 정신의 경지이다. 봄꿈을 기다리는 동안 행복할 수 있는 심경이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 터이다. 그것은 시인의 평생 경험이 안겨준 모색과 태도형성의 결과일 것이다. 그리하여 고희를 맞는 시인의 이 시집은 은은하고 탈속한 삶에 대한 송가가 되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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