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을 담은 기발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캐나다 아동문학계의 새로운 거장으로 떠오른 알랭 M. 베르즈롱의 작품입니다. 그는‘어린이들과의 소통 상(Prix Communication-Jeunesse)’을 받은 작가답게 무거운 교훈이나 진지한 가르침을 주는 대신,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즐거움’을 주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도미니크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일인칭 시점과 속도감 있게 읽히는 간결한 문장은 주인공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전하며 아이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킵니다.
『지퍼가 고장 났다!』, 『주사기가 온다』, 『버둥버둥 스키 수업』에서 도미니크의 하루하루는 참 파란만장했어요. 화장실, 학교, 스키장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건들이 벌어졌지요. 『끙, 동생은 귀찮아!』는 말썽쟁이 여동생 이사벨을 데리고 쇼핑몰에 갔다 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도미니크를 당황하게 만든 이사벨의 천진난만함은 작품의 재미를 한층 더하는데요. 이사벨과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 선물을 사러 간 도미니크. 과연 도미니크는 오늘 하루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