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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코 서점
글쓴이
슈카와 미나토 저
출판사
북스토리
출판일
2010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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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슈카와 미나토

슈카와 미나토는 1963년 오사카에서 태어난 슈카와 미나토는 호시 신이치와 다자이 오사무에 매료되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습작을 시작했다고 한다. 게이오대학 문학 국문과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근무했으며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출판사 창고 구석에서 글쓰기를 계속하다가 사직서를 내고 소설가의 꿈을 구체화시키기에 이른다.

공무원으로 빠쁘게 생활하는 아내를 대신해 집안일을 하며 글을 쓰던 그는 수상작에 대한 분석에도 연이은 낙방을 하게 된다. 낙방 끝에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글을 쓰게 되는데 바로 그 작품이 2002년 「올빼미 사내」로, 제 41회 올 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하게 되었다. 그는 이듬해 출간된 2003년 『도서 전설 세피아』로 나오키 상 후보에 오르고, 「하얀 방에서 달의 노래를」로 제 10회 호러 소설 단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2005년 데뷔 3년만에 「꽃밥」으로 나오키 상을 수상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저서로는 『새빨간 사랑』, 『수은충』, 『안녕의 하늘』, 『병든 나뭇잎 일기』, 『추억의 노래』등이 있으며, 현재 여러 문예지에 꾸준히 작품을 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죽은 자들이 머무는 마을에서의
섬뜩하지만 가슴이 아린 아름다운 이야기
나오키상 수상작가 슈카와 미나토의 소설집


나오키상 수상 작가 슈카와 미나토의 환상적이고도 기묘한 미스터리 작품을 모은 단편집이다. 1970년대 도쿄의 서민동네, 아카시아 상점가에서 펼쳐지는 가슴 아프도록 그리운 사람들, 돌아올 수 없는 이들에 대한 안타깝고 신비스러운 이야기를 담았다. 죽은 자들이 찾아오는 묘하고 그로테스크한 내용이지만, 기이하면서도 애잔하고, 오싹하면서도 따뜻함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작품들이다.

이 책에는 슈카와 미나토의 단편 7편이 실려 있다. 살해당한 아버지가 아내와 딸을 지켜주기 위해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수국이 필 무렵」, 병을 앓고 있는 동생이 죽게 될 거라는 예언임을 직감한 형이 목숨을 걸고 동생을 지키려는 슬픈 이야기 「여름날의 낙서」,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애절한 이야기 「사랑의 책갈피」 등 섬뜩하지만 따뜻한 여운이 남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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