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관찰된 실업자 급증 현상은 가시적인 고용회복 이전에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으로 금년 하반기부터 실질적인 고용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보고서는 이런 고용회복 현상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노동시장의 체질개선 등 장기적 시각의 정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책은 우선 일반적으로 경기가 저점을 통과한 이후 고용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구직활동이 증가하지만 노동수요가 이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일시적으로 실업자가 급증하는 현상이 지난 1·2월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경제활동인구가 크게 증가했지만 그 대부분이 실업자의 증가로 나타난 점, 구직활동을 개시하였으나 적당한 일자리가 없어 신규로 실업자가 된 단기 실업자가 급증한 점,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가 크게 증가한 점들이 이런 상황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고 보고서는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