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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신라왕조 실록
글쓴이
박영규 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04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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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영규

인문학 작가이자, 소설가이며 교육자다.
1996년에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밀리언셀러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20년 동안 《한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한권으로 읽는 백제왕조실록》, 《한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 《한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한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등 한권으로 읽는 한국 통사 시리즈를 완성하여 역사서의 대중화 바람을 일으켰다.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따라 일본에서는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과 《한 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중국에서는 《한권으로 조선왕조실록》, 태국과 대만에서는 《에로틱 조선》, 베트남에서는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인도네시아에서는 소설 《건청궁일기》가 번역 출간되었다.
최근에는 세계적 시각에서 새롭게 인문학을 정리하고 있는데, 《세계사 신박한 정리》, 《그리스로마신화 신박한 정리》, 《동서양 철학 신박한 정리》, 《한국사 신박한 정리》, 《세상의 모든 신화 신박한 정리》 등의 ‘신박한 정리’ 시리즈를 내놓고 있으며, 이 외에 150여 권의 어린이 책을 출간하였다. 또한 세종대왕의 뛰어난 리더십을 다룬 《국가경영은 세종처럼》을 통나무에서 펴냈다.
1999년에 참사람 배움집 ‘이산서당’을 설립하여 운영하였으며, 2006년에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다산학교’를 세워 현재까지 교장을 역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국내 최고의 역사 저자인 박영규의 '한권으로 읽는 왕조실록' 시리즈의 마지막 편. 우리 나라 고대국가 중 가장 신비와 베일에 싸여 있는 나라인 신라의 역사를 한 권으로 정리한 최초의 교양 역사서이다. 삼국시대와 통일시대, 후삼국시대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좀더 체계적으로 신라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신라는 박, 석, 김 세 성씨가 하나의 왕조를 이루고, 마립간, 이사금, 차차웅 등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왕호를 사용했으며, 왕후가 왕이 아닌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잉태하고 그 아이가 왕위에 오른 나라, 여왕이 존재했던 유일한 국가이다. 이처럼 신라는 동시대 존재하던 고구려나 백제와는 전혀 다른 풍습과 삶의 방식을 지니고 있었다. 저자는 이러한 신라만의 독특한 역사를 통해 미처 우리가 보지 못했던 '또 하나의 신라'를 만나게 해준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신라 관련 역사서와 달리 끊임없이 위작 논쟁이 일고 있는 『화랑세기』를 주요 사료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한·중·일의 사료를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열린 시각으로 신라사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이처럼 저자는 경직된 연구 풍토에 얽매이지 않고 후세에 유교적 관점으로 인해 변형되고 재단된 채 받아들여야만 했던 신라의 역사를 온전하게 복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한반도 최초의 통일을 외세의 힘을 빌려 이루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아직 같은 민족이라는 개념이 성숙되지 않은 시대적 상황에서 신라에게 고구려나 백제, 왜나 중국의 제국은 같은 개념의 타국이었을 뿐'이라고 단호히 말한다. 보잘것없는 소국이었던 신라가 삼한 통일을 이룰 수 있었던 까닭은 이처럼 자국에게 이익을 최우선한 최선의 외교 전략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알지와 박혁거세, 석탈해의 출생에 얽힌 비밀과 치맛자락 하나로 천하를 뒤덮은 경국지색 미실, 삼한 통일의 영웅 김유신, '연오랑과 세오녀' 설화에 숨겨진 비밀 등 신비의 왕국 신라의 원형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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