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무에 시달린 아빠코끼리의 콧바람이 불러온 유쾌발랄 좌충우돌 휴가기
일 년에 딱 한 번 있는 동물원 휴일! 코끼와 코리는 동네 친구들처럼 해수욕장에 가고 싶어요. 하지만 피곤한 아빠 코끼리는 코만 골아요. 그런데 아빠 코끼리의 코고는 소리가 이상해요. 드르러어어엉~읍, 푸우~ 코리와 코끼와 엄마코끼리는 그만 아빠 콧바람에 날려 해수욕장 모래언덕에 떨어졌어요. 폭, 푹, 퍽! 이들 코끼리 가족이 어떤 우여곡절 속에 여름휴가를 보내게 되는지 살펴 보세요.
『여름휴가』는 코골이라는 재미난 소재로 온 가족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낸다는 가족사랑이 잘 표현된 책입니다. 그래서 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거리도 참 많답니다. 이미 여름휴가를 준비하고 있는 가족들에게는 코끼리 가족처럼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폭! 푹! 퍽! 고운 모래언덕에 코끼리 가족들이 엉덩방아 찧는 소리. 드르러어어엉~ 푸우~ 코로로오옹 코오~ 포로로오옹 포오~ 코끼리 가족들의 입천장이 갈라질 듯한 코골이 소리. 『여름휴가』는 재미난 의성어와 의태어가 곳곳에 살아 있어 책 읽는 아이들에게 생동감을 줍니다. 이혜리 화가의 개성 넘치는 그림과 장영복 작가의 웃음 터지는 유쾌한 상상력이 만나 코끼리 가족의 신나는 여름휴가를 그리고 있습니다. 일상에 지친 아빠와 엄마에게, 여름휴가를 목 빼고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함께 가족 사랑을 다시금 느끼도록 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