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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요리사
글쓴이
후지모토 겐지 저
출판사
월간조선사
출판일
2003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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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후지모토 겐지

일본에서 요리사로 일하던 후지모토 겐지는 1982년 6월 일본조리사 협회장으로부터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대우로 북한에서 요리사로 일하라는 제의를 받는다. 후지모토는 두려움을 떨치고 북한행을 감행하여 다랑어 초밥으로 김정일의 입맛을 홀린다. 1983년 1년 계약을 얼마 앞두고 일본으로 귀국하지만 화려하고 특이했던 북한 생활을 추억하며 1987년 또다시 파격적인 조건으로 북한에 재입국하여 김정일의 요리사로 일하게 된다. 1988년 북한의 미녀 가수 ‘엄정녀’에 빠져 들고 우여곡절 끝에 20살의 나이와 국적 차이를 이겨내고 결혼한다. 그 후 평양 로열 패밀리의 요리사로 김정일의 신임을 받으며, 정철, 정은, 여정 삼남매의 놀이 상대가 되어주기도 한다. 1998년 평양에서 북경으로 식재료를 구매하러 갔을 때 일본으로 전화를 건 사실이 들통 나서 1년 6개월의 연금 형에 처해진다. 그 후 언젠가는 수용소로 보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탈출을 결심하고 2001년 4월 식재료를 구하러 일본으로 귀국하면서 탈북을 감행하였다. 북한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김정일의 요리사』 『김정일의 사생활』 『핵과 여자를 사랑한 김정일』 『북한의 후계자 왜 김정은인가?』 등의 책을 썼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1988년부터 13년 김정일의 전속 요리사로 일한 후지모토 겐지가 밝히는 김정일과 북한 최고 지도부의 사생활이 저자가 직접 북한에서 찍은 사진 80점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 의해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김정일의 낙마설이 사실로 입증되었으며 북한의 핵개발 의도와 핵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피폭자들의 비참한 상황, 무자비한 숙청 등을 적나라하게 공개하고 있다. 김정일의 후계자로는 부인 고영희와의 사이에서 낳은 김정운이 유력하다는 것, 김일성의 사후 김정일은 권총을 옆에 두고 괴로워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한국판은 일본 현지에서 진행한 후지모토겐지와의 특별 인터뷰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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