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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 서면 몬드리안의 바다가 보인다
글쓴이
박은지 편
출판사
이가서
출판일
2010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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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MBC 뉴스데스크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사랑하는 한국인의 시 57편!
마음의 날씨, 사랑을 전하다


MBC 뉴스데스크에서 기상 정보를 전하는 박은지 기상캐스터가 마음의 날씨를 그린 시 57편을 선별하여 엮은 책이다. 해마다 변함없을 것 같은 1년간의 기상 변화의 미세한 울림을 통해 한반도 특유의 24절기를 소개하며 그맘때쯤 섬세하게 변하는 독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안겨줄 한국의 아름다운 시 57편을 선별했다.

날씨는 우리네 삶과 많이 닮아 있다. 언제나 맑을 수만은 없고, 그렇다고 늘 흐리기만 할 수도 없다. 우리를 감싸주는 날씨처럼 숭고함이 어울리는 게 하나 더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들 '마음의 날씨'일 것이다. 어느 땐 민중의 정서를 노래하고, 또 어느 땐 서정적인 노래로 삶의 아름다움을 피워 올린 한국의 시가 바로 마음의 날씨를 담은 노래일 것이다. 날마다 기상예보를 전하는 저자는 마음의 날씨를 그린 시를 통해 색다른 날씨소식을 전한다.

기상 예보라는 사실적 접근과 더불어 마음의 날씨를 어루만지는 명시 57편의 만남은 그간 시인이나 평론가들이 엮어 내놓은 시 모음집과는 닮은 듯 달라 보인다. 날씨의 변화를 통해 우리네 삶을 읽어낸 시들로 채워진 이 책을 통해 ‘시를 즐기는 문화’가 한층 새로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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