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도서관을 일제 식민 통치 시기에 한정해서 분석한 것으로 도서관정책과 교육활동을 규명하고 정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을 사회교육사적인 의미에서 체계화 시켰다. 일제시기의의 도서관정책과 활동은 피지배자인 한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말살하고 식민지 지배이데올로기 주입을 위한 교화교육과 한민족이 스스로의 계몽을 위한 교육이 동시에 존재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계몽과 교화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자료를 정리하고 이론을 정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형식교육기관인 도서관이 일제시대라는 특수한 시기에 사회 교육의 관점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