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아기를 간절히 바라는 한 부부가 오랜 바램 끝에 사내아이를 얻게 되는데, 꼭 주먹만 해서 이름을 주먹이라고 지었습니다. 어느 날, 주먹이가 아버지를 따라 낚시터에 갔다가, 길을 잃고 헤매면서 온갖 모험이 시작되지요. 황소 배 속에 들어가는가 하면, 솔개 발에 채여 솔개의 먹이가 될 뻔하기도 하고, 잉어에게 먹혀 잉어 배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기도 해요. 주먹이는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 주먹이 이야기는 초등 3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