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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징조들
글쓴이
테리 프래쳇 외 1명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03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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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테리 프래쳇

십대 때 쓴 첫 단편 「하데스 사업」이 학교 잡지에 실리면서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1965년 학교를 떠나 15년간 여러 신문사에서 일했고 1980년 중앙전력국에 입사해 7년간 일했다. 일하면서 글쓰기를 병행해 첫 장편 『카펫 사람들』(1971)을 비롯해 두 권의 장편을 더 출간했다. 1983년 ‘디스크월드’ 연작 시리즈의 첫 번째 장편 『마법의 색』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이후 테리 프래쳇이라는 작가가 글만 쓰고 살아갈 수 있게 해주었다. 총 서른 권이 넘게 출간된 디스크월드 연작은 지금도 수많은 고정 팬을 거느린 영국의 인기 시리즈 중 하나다. 1989년 영국환상문학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대영제국훈장을 수훈했다. 워릭 대학, 포츠머스 대학, 바스 대학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9년에는 문학에 대한 공로로 영국 기사 작위를 받았다. 2007년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은 후에도 2015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집필 활동을 계속하며 유머를 잃지 않고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천국 가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묵시록' 이라는 카피에서 볼 수 있듯이, 기독교적 세계관과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그리고 오멘에 이르는 종말론적 패러다임을 뒤죽박죽 이리 꼬고 저리 비틀어 현대 사회의 온갖 악습에 대한 조롱을 담은 풍자소설이다. 저자는 영국 최고의 판타지 작가 테리 프래쳇과, 코믹스, 아동서, 그래픽노블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닐 게이먼. 유명해지기 전에 '장난 삼아' 함께 쓴 이 책이 오히려 두 사람의 대표작이 될 정도로 대박을 냈다.

천사와 악마의 전쟁이 막바지인 20세기 말. 이 세상 마지막 전쟁인 '아마겟돈'은 코앞에 다가왔지만 한창 '작업중'이어야 할 악마는 군기가 빠져있는 상태다. 이 와중에 세상의 종말을 완성지을 적그리스도 '아담'이 태어나는데, 문제는 미국 외교관 아들로 태어나서 중요한 위치에 올라야 할 이 녀석이 실수로 영국 시골의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나게 된 것. 종말 조차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인류의 무력감에 대한 온갖 조소가 팔딱팔딱 숨쉬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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