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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그림 3
글쓴이
나카노 교코 저
출판사
세미콜론
출판일
2010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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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카노 교코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와세다대학교에서 독일 문학과 서양 문화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독문학자이자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무서운 그림》 시리즈, 《나카노 교코와 읽는 명화의 수수께끼》, 《명화와 함께 읽는 예수 그리스도 이야기》, 《다리를 둘러싼 이야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리 앙투아네트》 등을 옮겼다. 월간 〈분게이슌주〉에 ‘나카노 교코의 명화가 말하는 서양사’를 연재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무서운 그림》 시리즈, 《명화의 거짓말》 시리즈, 《나카노 교코의 서양기담》, 《욕망의 명화》, 《운명의 그림》, 《처음 가는 루브르》, 《내 생애 마지막 그림》, 《오페라처럼 살다》, 《명화로 보는 남자의 패션》, 《미술관 옆 카페에서 읽는 인상주의》, 《마리 앙투아네트 운명의 24시간》, 《세계의 다리를 읽다》, 《잔혹한 왕과 가련한 왕비》, 《무서운 그림으로 인간을 읽다》, 《나는 꽃과 나비를 그린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무서운 그림』과 『무서운 그림 2』를 잇는 '무서운 그림' 시리즈 완결편.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무서움’이라는 주제는 시각적 공포뿐만 아니라 그림을 둘러싼 섬뜩한 뒷이야기를 포함한다. 3권에서는 더욱 다양한 관점으로 그림 속에 숨겨진 무서움의 실체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 프로이트가 분석한 다 빈치의 동성애 성향에서 환갑이 넘은 귀머거리 고야가 마음에 새긴 전쟁의 참극까지, 신화와 문학, 역사와 화가의 개인사를 넘나들며 즐기는 명화 20점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무서운 그림 3』에서는 같은 주제의 그림을 각각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이야기를 풀어내는 저자의 해석이 돋보인다. 예를 들어 ‘수태고지’라는 주제에 대해 1권에서는 틴토레토의 「수태고지」를 마리아에 초점을 맞추어 풀었다면, 이번 3권에서는 미켈란젤로의 「성가족」을 해석하면서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또한 이 책에서 다루는 명화는 대부분 시대적 사건과 배경, 화가의 개인사 등 역사적 사실과 연결되어 있어, 역사에 대한 관심을 자극하는 한편 그림의 매력을 보다 더 깊게 느끼게 해준다.

저자 나카노 교코는 보이는 것이 전부인 그림보다는 풍성한 의미를 담고 있어서 감상자로 하여금 그 의미를 해석하는 작업에 빠져들게 하는 것이 바로 작품의 매력이고 무서움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그림을 읽는 새로운 시각과 방법을 제시하여 누구나 명화를 들여다보고 그 숨겨진 뒷이야기를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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