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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나무 여행
글쓴이
고규홍 저
출판사
터치아트
출판일
2010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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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규홍

이 땅의 나무들이 품고 있는 삶과 역사의 이야기를 찾아 기록하고 전하는 나무 칼럼니스트이자 나무 인문학자다.

인천에서 태어나 송도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를 졸업했다. 중앙일보에서 12년 동안 기자 생활을 했고, 1999년에 나무를 찾아 떠났다. 방방곡곡 누비며, 사람들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노거수와 특별한 나무들의 생애와 그 안에 깃든 인문학적 가치를 기록해 왔다.

고규홍의 나무 이야기는 식물학적 정보를 넘어, 나무를 심은 사람들의 뜻과 나무와 함께 살아온 이웃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발굴하고 세상에 알린 의령 백곡리 감나무, 정선 봉양리 뽕나무,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등 여러 노거수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땅의 큰 나무』(2003)를 시작으로 『나무가 말하였네』(1, 2권), 『고규홍의 한국의 나무 특강』, 『천리포수목원의 사계』(봄·여름편, 가을·겨울편), 『도시의 나무 산책기』, 『슈베르트와 나무』, 『나무를 심은 사람들』, 『나무 사진집 ‘동행’』 등 모두 37권의 책을 펴냈고, 한 해 동안 ‘나무’를 주제로 하여 100회 정도의 대중 강연 활동을 이어간다.

2000년 봄부터 ‘솔숲의 나무 편지’라는 사진 칼럼을 홈페이지 솔숲닷컴(www.solsup.com)을 통해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눈다. 천리포수목원 이사,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나무는 우리의 일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사람 사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나무가 있다. 이 책은 그런 흔하디 흔한 나무 가운데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와 사람살이의 생로병사를 상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나무들을 골라내 52개의 코스로 엮었다. 3년 전에 출간되었던 초판의 정보를 확인, 보강하고 주변의 관광지와 명소 정보를 더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나무여행서로 재출간되었다.

자연과 나무를 찾아가는 여행은 이미 많은 여행자들의 화두였던 만큼, 부분적으로 크고 의미 있는 나무들에 대한 정보는 많이 산재해 있었다. 하지만 이처럼 나무를 테마로 한 권의 책을 엮어낸다는 것은 10년 이상 나무만 찾아다닌 저자의 이력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더욱이 전국의 나무들을 찾아가는 여행은 나무에 대한 전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오랜 관찰과 경험이 필수적이다. 저자는 나무를 단순히 식물학적 관찰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나무가 품고 있는 사람살이 이야기까지 조근조근 들려준다. 책 속의 나무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그동안 무심히 바라보던 나무들이 어느새 우리와 매우 친근하고도 고마운 생명체로 다가올 것이다. 힘들고 지친 일상을 벗어나서 자연을 찾아 길을 떠나고 싶다면, 이 책을 들고 나무가 있어서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나무여행’을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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