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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디자이너가 사는 세상
글쓴이
이나미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0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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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나미

죽음에 대해 아무런 준비 없이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가족이 합심하여 홀로 되신 아버지를 돌보던 어느 날 응급실에서 아버지의 ‘수 시간 내 임종 가능성’을 통보받았다. 운명의 자비로 죽음은 잠시 유보되었으나 인지증(치매)으로 자신의 죽음 앞에 속수무책인 아버지의 존엄한 죽음을 이루기 위해 아버지를 집으로 모시고 오기로 결정했다. 그 과정에 힘겹게 넘어야 했던 현실의 장벽을 경험하며 ‘더 나은 죽음을 위한 삶 디자인’의 필요성을 절감했으며, 디자이너의 시각에서 이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문제 해결의 방법을 찾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의 ‘더 나은 죽음을 위한 설계도’를 그리게 되었다. 평생을 디자이너, 디자인 교육자로 살아왔으며 2026년을 기점으로 대학 강단에서의 업을 마무리하고 삶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며 몸소 ‘삶 디자인’을 실천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시각?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전공 교수를 역임하였고, 1995년 설립한 스튜디오 바프(BAF)와 함께 디자인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저서로 『나의 디자인 이야기』, 『궁금해요! 디자이너가 사는 세상』, 『프라하에서 길을 묻다』, 『이스탄불로부터의 선물』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십대는 어린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는 시기로서 심리적으로 급격히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임상적 보고가 있다. 때로는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생각하기도 하고, 자기모순에 눈을 뜨기도 하면서 성장통을 겪는 시기이다. 이런 민감한 시기에,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면 좋을지 진지한 고민이 시작될 때, 미래의 직업에 대한 탐색은 교과 공부에 밀려 제쳐 둘 수 없는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살아가는 의미'와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직업 탐색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중학생들이 각 분야 전문가를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전문가들이 인터뷰에서 못다 한 중요한 이야기를 글을 통해 자상하게 들려준다. 해당 전문 분야에 대한 설명, 직업인으로서 세상을 보는 관점, 해당 직업에 대한 진지한 생각 들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해당 직업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탐구 활동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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