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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 아메리카
글쓴이
수전 조지 저
출판사
산지니
출판일
2010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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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수전 조지

미국 출생으로 프랑스 시민권을 가지고 프랑스에서 살고 있으며 제3세계의 빈곤, 개발, 부채 문제 등에 관해 활발한 저작 활동과 실천 활동을 벌이고 있다. IMF, WTO, 세계은행의 정책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전개해왔으며, 워싱턴 컨센서스에 기초한 신자유주의 노선도 저자의 주된 비판 대상이 되고 있다.

1990년부터 1995년까지 그린피스 인터내셔널과 그린피스 프랑스 지부 상임위원으로, 그리고 1999년부터 2006년 사이에는 아탁(ATTAC, 국제금융거래과세연합) 프랑스 지부 부회장으로 활동하였다. 현재에도 유엔 산하의 여러 기구 및 환경, 개발, 노동 등 여러 분야의 시민단체를 위한 자문과 연설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How the Other Half Dies(Penguin, 1976, Reprinted 1986, 1991), A Fate Worse Than Debt(Penguin, 1988), The Debt Boomerang(Pluto Press, 1992), The Lugano Report: On Preserving Capitalism in the 21st Century(『루가노 리포트』, 당대, 2006)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뿌리 깊은 미국문화의 신보수화 경향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IMF, WTO, 세계은행 중심의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를 고발하고 비판하는 작업을 해온 유명한 이론가이자 실천가인 수전 조지가 197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우경화하고 있는 미국의 모습을 살펴보고, 그렇게 되기까지의 원인을 분석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1980년대 이후 미국의 신보수주의자들, 즉 미국의 현실정치적 신우파와 종교적 신우파들이 미국의 정치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형을 어떻게 바꾸어왔는가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엄청나게 심각해지고 있는 빈부격차, 끝없는 전쟁, 지배계급의 탐욕 등이 어우러진 미국의 절망적인 상황은 도대체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가.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지향하는 미국적 가치와 이상이 단 몇십 년 만에 진창에 빠지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수전 조지는 방대한 정보를 샅샅이 뒤져 미국을 하이재킹한 세력들을 연구하고 이 책을 통해 여실히 폭로한다.

『하이재킹 아메리카』는 정치문화에 대한 비판이나 정권 교체로 사라질 수 없는, 훨씬 더 뿌리 깊은 미국문화의 신보수화 경향을 집중적으로 추적한다. 이 책은 1980년대 이후 신우파적 정치권력과 신자유주의적 자본 세력들이 자본과 종교의 결합을 통해 미국문화에 대한 의식적·무의식적 지배를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히, 그러면서 끈질기게” 획득해간 과정을 분석하고 있다. 특히 충격적인 것은 신우파들이 미국의 보수적이고 우파적인 종교적 근본주의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 그리고 이 종교적 우파들이 미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어떤 식으로 헤게모니를 행사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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