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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단의 비밀
글쓴이
방정환 저
출판사
네버엔딩스토리
출판일
2010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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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방정환

서울시 종로구 야주개(현 당주동)에서 미곡상과 어물전을 경영하던 방경수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일제 식민치하 사람 대접을 못 받던 불쌍하고 학대받던 조선 어린이를 위해 그는 수많은 선구적 사업을 몸소 개척하며 우리나라 어린이 운동사에 잊을 수 없는 발자취를 남겼다.

1921년 5월 1일 천도교소년회를 조직하고 1922년 처음 어린이날을 선포한 데 이어, 이듬 해 1923년 제1회 어린이날을 전국 규모로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날’을 확대 정착시켰다. 1923년 3월 순문예 잡지 [어린이]를 창간하고, 같은 해 5월 1일 일본 동경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문제 연구 단체인 〈색동회〉를 창립하였다. 1919년 3.1 독립운동 이후 어린이 문제의 연구와 사명을 진지하게 각성하고 동요, 동화, 동화극, 아동자유화, 세계아동예술전람회 등 우리나라 어린이 문학과 예술 방면의 성장과 부흥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방정환의 어린이운동은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운동과 다르지 않았다. 이러한 공훈으로 방정환은 2017년 5월 ‘이달의 독립운동가’(국가 보훈처)로 선정되었다. 생전에 남긴 유일한 책은 세계명작동화집 『사랑의 선물』(1922, 개벽사)이며, 그밖에 동요 「귀뚜라미 소리」, 「눈」, 동화 「호랑이 형님」, 「사월 그믐날밤」, 소년소설 「만년샤쓰」, 소년탐정소설 「칠칠단의 비밀」 등 어린이를 위해 뛰어난 문학을 많이 남겼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곡마단에서 자란 상호와 순자는 서울에 공연을 하러 왔다가, 어느 날 한 조선 노인을 만나 자신들이 조선 사람이라는 것과 친남매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노인과 상호가 만나는 모습을 본 곡마단 단장은 서둘러 서울을 떠나 중국으로 가기로 합니다. 그날 밤 상호는 순자와 함께 곡마단을 탈출하려고 하지만 순자는 탈출에 실패하고, 상호는 한기호라는 학생과 함께 순자를 되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중국으로 건너가 칠칠단의 소굴로 들어갑니다. 상호는 고난을 이겨 내고 순자를 빼내는 데 성공했으나 다시 곡마단 단장에게 잡히고 마는데요. 과연 상호에게는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까요?

방정환 탐정소설 『칠칠단의 비밀』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거대 범죄 조직 ‘칠칠단’에 잡혀 있는 여동생을 구해 내고, 칠칠단의 음모를 풀어나가는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주인공 상호는 동생 순자를 구하기 위해 중국에까지 곡마단 단장을 쫓아가며, 위험하기 짝이 없는 칠칠단의 소굴에 들어가기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려운 일이 닥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때로는 기지를 발휘하고 때로는 날렵한 몸을 이용하여 위기에서 탈출합니다. 아이들은 어린 영웅 상호의 모습에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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