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총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느슨한 삶의 일상을 기록한 글들을 2부는 노년의 삶과 관련된 이야기를 3부는 공동체적 삶과 연관된 몇 몇 견해들에 대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글들은 모두 교수로 재임하던 저자 유광호가 학교를 그만둔 후 서울과 강하를 오가면서 틈틈히 기록한 것들이다. 책 제목은 옛 동독 출신 시인인 라이너 쿤체의 '한 잔 재스민 차에의 초대'에서 유래했다. 시가 재스민 차와 함께하는 티타임을 말하듯 이 책도 재스민 차와 함께 하는 시간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