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은 점차 핵심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학문적 기반, 특히 과학적 기반은 매우 취약하다. 철학, 인문학, 사회과학을 넘나드는 넓고 모호한 문화연구의 성격상, 사회과학적 연구가 매우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문화산업 연구 프로젝트의 결과로서 프랑스의 문화산업체계를 문화예술인력의 형성과 활동, 문화산업의 조직과 시장, 그리고 문화정책의 3부로 나누고 그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하여 정리하고 해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