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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글쓴이
강응섭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10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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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응섭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몽펠리에3대학교 정신분석학과를 거쳐, 몽펠리에개신교대학교에서 프로이트와 라캉의 정체화(Identification) 개념으로 루터와 에라스무스의 의지 논쟁을 분석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예명대학원대학교의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정신분석학 전공을 개설하여 프로이트와 라캉을 잇는 흐름의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와 한국조직신학회의 편집위원장, 편집위원을 각각 역임하고 현재 부회장 겸 사회사업위원장, 감사로 있다.

저서로는 『동일시와 노예의지』, 『프로이트 읽기』, 『첫사랑은 다시 돌아온다』, 『자크 라캉의 세미나 읽기』, 『자크 라캉과 성서해석』, 『라깡과 기독교의 대화』, 『한국에 온 라캉과 4차 산업혁명』 등이 있다. 역서로는 『정신분석대사전』, 『라깡 세미나·에크리 독해 1』, 『프로이트, 페렌치, 그로데크, 클라인, 위니코트, 돌토, 라깡 정신분석 작품과 사상』(공역) 등이 있고, 그 외에 신학과 정신분석학을 잇는 다수의 논문과 공저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현대 서양철학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 프로이트의 생애와 그의 사상을 다루고 있다. 헤겔, 데카르트 등 사실주의에 입각한 철학자들에 의해 의식의 독립된 개념으로만 여기던 ‘무의식’을 정신구조로 설명한 프로이트는 사실 철학자도 인문학자도 아닌 신경계 전공 의사였다. 그는 히스테리, 성욕동,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신경증 등을 실험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개념을 탄생시켰다.

이성의 장으로 이어오던 문명의 흐름에 무의식의 장을 추가하려는 그의 노력은 ‘무의식만을 위한 장으로서의 정신분석’을 주창하기에 이른다. 특히 19세기 리얼리즘을 전복시킨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등 현대 사조의 흐름을 알기 위해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이론들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프로이트를 따로 떼어놓고 설명하기는 어렵다. 나약하고 어두운 자신을 이해하고 감싸안기 위해 출발한 정신분석은 이제 정체성을 잃고 흔들리는 사회 갈등을 바로잡고, 치유와 회복의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 학문을 이 책을 통해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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