뮈세와 조르주 상드의 실제 사랑에서 영감을 얻은 예술소설
16세기 베네치아를 무대로 천재화가이자 도박의 대가인 티치아넬로와 베일에 싸인 연인 베아트리체가 벌이는 사랑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프랑스 낭만주의를 대변하는 시인 알프레드 드 뮈세와 소설가 조르주 상드의 ‘빛나는 죄악’ 같은 사랑을 바탕으로 창작된 한 폭의 바람 세찬 풍경 같은 사랑 이야기가 아름다운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두 사람의 사랑으로부터 피어난 예술과 그 예술적 영혼들에 관한 성찰이 작품 속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