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가와바타 야스나리 상 수상작 모음집
그해의 가장 완성도 높은 단편에게 주어지는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수상작품 7편을 엮었다. 가와바마 야스나리 문학상은 『설국』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던 故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남긴 업적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이 책에는 대부분 아직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작가들의 작품을 실어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일본 대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에는 이나바 마유미, 다나카 신야, 쓰지하라 노보루, 아오야마 고지, 구루마타니 조키쓰, 이와사카 게이코, 그리고 가장 젊은 작가 호리에 도시유키의 작품이 실려 있다. 이 책에 실린 일곱 편의 단편들은 감춰진 내면의 세계를 밀도 있는 언어로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하기도 하고 담백하게 표현하기도 한다. 또한 각 작품마다 전체를 하나로 관통하는 힘을 통해 내면의 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어서 깊은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