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왜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읽기를 싫어할까? 10년 동안 아이들의 독서, 글쓰기 공부를 지도했던 저자는 독서와 글쓰기를 피할 수 없다면 놀이처럼 즐기는 법을 제시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부터 재미있게 읽게 하고, 분량에 구애 받지 말고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알려 주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부모도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감상을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책의 전반부에는 책과 글쓰기에 관련된 저자의 어린 시절과 현재 북클럽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점들을 토대로 일상에서 호흡하듯 독서와 글쓰기를 대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후반에는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독서와 글쓰기 지도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독서의 횟수와 양을 조절하는 법, 아이들이 과제로 쓰는 글들에 대해 알아보고, 각각의 특징에 맞춰 쉬운 단계부터 글을 써 보게 하는 법, 문장을 군더더기 없이 다듬는 법 등을 알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