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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4분의 1
글쓴이
오사키 요시오 저
출판사
황매
출판일
2003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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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사키 요시오

1957년 홋카이도 출생으로, 와세다 대학을 졸업한 후 수년간 <장기세계>의 편집장을 역임하였다. 2000년에 『성스러운 청춘』으로 데뷔하였으며, 이 작품은 제13회 신조학예상을 수상하고 드라마로도 방영되었다. 2001년 두 번째 작품 『장기의 아이』로 제23회 고단샤 논픽션상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첫 장편소설 『파일럿 피쉬』로 제2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하며 베스트셀러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작격인 『아디안텀 블루』로 다시 한 번 투명하고 섬세한 문체와 서정성이 돋보이는 묘사의 작가로 평단과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주요 작품으로 『9월의 4분의 1』,『로큰롤』,『이별 후의 고요한 오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지병과 투쟁하며 오로지 한 길에 처절하리만큼 매진했던 한 청년의 삶과 죽음을 근접 조명한 논픽션 을 통해 처음으로 데뷔한 오오사키 요시오는, 일본에서는 꽤 알려진 신진 작가다. 그의 첫 소설집인 은 문예지에서 일년 동안 기고한 단편 모음으로, 총 네 편의 작품 속 화자는 모두 마혼을 넘긴 중년 남성. 그들에게는 작가의 모습이 '거의 그대로'라고 해도 좋을 만큼 짙게 투영되어 있다. 때문에 소설에 가까운 에세이를 읽는 듯한 기분마저 든다.

어찌보면 연애 소설집이라도 해도 괜찮은 네편의 작품은 모두 '청춘의 시절'이 끝난 중년의 '나'가, 지나가버린 젊음의 날들, 혹은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한 여인을 추억하며 사랑을 고백하고 있기 때문이다. 잊혀지거나, 알 수 없는 어디론가 떠나가 버린 과거를 섬세하게 반추하며 '지금, 여기'가 지닌 의미를 찾아가면서 날개를 꿈꾸엇으나 날지 못한 이들의 상처를 추억의 힘으로 어루만져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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