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야기에서 지혜의 정수를 뽑다
법련사 주지 보경 스님의 이야기
송광사 서울 분원 법련사 주지 스님인 보경 스님은 다양한 책을 읽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야기 숲을 거닐다』는 보경 스님이 자신이 읽은 동서고금의 책 중에서 주옥같은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단순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제없이 나열한 게 아니라 4가지의 주제로 분류했다. 4가지란 기쁨, 분노, 슬픔, 즐거움이다. 즉, 이 책의 주제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회노애락'이다. 희노애락이 곧 인생이고 올바른 삶을 추구하는 게 불교의 지향이라면, 이 책은 독자에게 여러 가지 이야기로 깨달음과 지혜를 전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