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점유율을 늘리면 이윤도 따라서 커지는가? 대부분의 기업은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을 지상의 목표로 삼는다. 컨설턴트와 경영대학원 조차도 시장점유율 이데올로기를 전파하는 데 여념이 없다. 하지만 무슨 근거로 그러한 주장을 펴느냐고 묻는다면 그들은 굉장히 당황할 것이다.
이 책은 시장점유율이 커진다고 이윤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오히려 시장점유율만 보고 달려나간 기업들의 붕괴 사례를 조목조목 들춰낸다. 시장점유율의 신화는 누구나 당연한 것으로 여겼지만 실은 엉터리 소문에 불과했던 것이다. 덩치만 큰 시장의 리더가 시장점유율에 집착해 무모한 가격할인, 브랜드 훼손, 합병 등을 감행한다. 반면 실속있는 이윤 리더는 이윤 창출에 몰두한다. 이 책은 시장 리더에서 이윤 리더로 탈바꿈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