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하우스 푸어
글쓴이
김재영 저
출판사
더 팩트
출판일
2010년 7월 2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재영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2001년 MBC에 입사했다. 주의 주장보다는 실증적 자료를 통해 사실과 세상의 이치를 알고 싶어한다. 〈PD수첩〉에서 ‘판교, 그 욕망의 땅’, ‘강남 재건축의 욕망’, ‘재건축 늪에 빠진 사람들’, ‘2010, 아파트의 그늘’, ‘인천은 세일 중’ 등 우리 사회에서 아파트가 갖는 경제적·문화적 의미를 분석한 프로그램을 다수 연출했다. 그 밖에 한미 FTA, 론스타와 참여정부의 동상이몽, 이명박 정부 인권문제를 드러낸 ‘봉쇄된 광장, 연행되는 인권’ 등을 연출해 한국방송대상 대상, 『불만제로』로 2006년 한국방송협회 한국방송대상, 전국언론노조 민주언론상, 국제 엠네스티 언론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 총리실 민간인 사찰로 이슈화된 ‘이 정부는 왜 나를 사찰했나?’를 연출했으며 현재 MBC 창사50주년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을 제작하고 있다.

2001년 MBC에 입사해 을 비롯한 각종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있다. 으로 한국PD대상 작품상과 엠네스티 언론상 등을 수상했고,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을 공동 연출하며 ABU 작품상 등 각종 국제상을 받기도 했다. 2010년에는 에서 연출했던 부동산 프로그램을 종합해 『하우스 푸어』라는 책을 출간했다. 2021년 현재 과 <심야 괴담회> CP를 담당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하우스 푸어(house poor)는 집은 있지만 집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이다. 모든 사람들의 꿈, 그것은 바로 자신의 집이다. 진땀 나는 노력으로 장만한 집 한 채, 하지만 손에 남은 건 점점 떨어지는 집값과 갚아야 할 대출금뿐이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빚뿐인 집이 팔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가 현재 대한민국의 중산층을 사라지게 만들고 있다. 내 집이 있지만 행복하지 않은 대한민국 중산층의 이야기를 담았다.

“500만 원을 가지고 오면 뭐합니까. 은행의 월세 세입자이고, 집의 노예일 뿐 사는 게 사는 게 아닙니다.” 서울에 사는 대기업 중견 사원의 이야기다. 현재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4학년인 두 아이를 둔 김 씨 가정은 항상 가계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아이들의 과외도 끊고 집 파는 문제와 돈 문제로 부부 싸움도 잦아졌다. 비단 이 집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이와 같은 사례는 서울, 수도권의 각종 뉴타운 및 재개발 재건축, 분양 단지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무리하게 집을 사지 않고 저축을 했다면 충분히 중산층 수준의 삶을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이 집 없는 중산층에서 집 가진 하류층으로 전락한 것이다. 돈덩이인 줄 알았던 아파트는 이제 빚덩이일 뿐,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족쇄가 돼버린 것이다. PD수첩의 김재영 PD는 서울 강남의 재개발 지역과 수도권의 뉴타운 재개발 지역의 중산층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했으며, 국내의 저명한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 책을 준비하였다. 무엇보다도 강력한 팩트들을 가지고 아파트를 둘러싼 거대한 거짓 이야기가 어떤 세력들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유통되는지, 이야기를 이용하는 세력은 누구인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