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가족치료에 대한 이론을 다룬 많은 도서들이 있었지만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하여 가족치료 모델을 채택한 책은 드물었다. 가족치료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독교 가족치료』는 가족치료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와 더불어 가족치료의 역사를 통한 이론의 사상적 전제를 살펴보고 있다. 또한 중요한 가족치료 모델을 소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기독교적인 관점을 제안하고 있다. 더 나아가 다양한 가족문제에 대한 저자의 임상적 경험에서 나온 현실적인 대안과 접근방법 역시 유용한 도움이 될 것이다.
제1부는 가족치료 연구에 있어서 제1세대들의 연구 모델에 대한 논의를 다루었고, 제2부는 가족치료 연구의 제1세대가 주장한 내용 가운데 그 주요 모델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제3부는 관련된 자료들과 함께 상호작용하기 위해 가족치료에서 일반적으로 논의되는 주제들을 기독교적 시각에서 다루고 그 논의를 확장하였다. 제4부는 통합적 기독교 가족치료, 상담학, 목회학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