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뻐꾸기 엄마
글쓴이
이형진 저
출판사
느림보
출판일
2010년 7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이형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좋지만,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늘 새로운 기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재치 있고 발랄한 그림에서 무게감 있고 강렬한 그림까지 ‘이형진표’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림책은 글이 그림을 만나 완성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장르다. 글과 그림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그림책은 보고 또 봐도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예술품으로 거듭난다. 바로 이형진이 꿈꾸는 그림책이자, 독자가 기대하는 이형진의 그림책이다. 그린 책으로 『고양이,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안녕 스퐁나무』, 『구만이는 알고있다』, 『나는 떠돌이 개야』 등이 있고, 기획하고 그린 책으로 『코앞의 과학 시리즈』, 『안녕 시리즈』, 『꿀땅콩 시리즈』, 『같을까, 다를까?』 가 있다. 또, 글을 쓰고 그림 그린 책으로 『끝지』, 『명애와 다래』, 『비단치마』,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흥부네 똥개』, 『호랑이 잡는 도깨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엄마 새는 하루 종일 둥지를 지킵니다. 여우와 뱀이 작고 예쁜 알 세 개를 노리고 있어서 배가 고파도 먹이를 찾으러 가지 못하지요. 해질 무렵에야 급히 먹이를 찾으러 갑니다. 그런데 돌아와 보니 둥지 안에 커다란 알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엄마 새는 누군가 버린 그 커다란 알도 함께 품어 줍니다. 천둥번개가 요란한 밤, 엄마 새는 알들이 상할까봐 꼭 끌어안고 밤을 지새웁니다. 다음 날 엄마 새가 먹이를 먹고 돌아오니 커다란 알에서 아기 새가 깨어나 있습니다. 하지만 작고 예쁜 알은 하나 밖에 남지 않았어요. 다른 알들은 어디로 간 걸까요?

『뻐꾸기 엄마』는 뻐꾸기 새끼를 자식으로 받아들이는 어미 새의 모성을 주제로 한 그림책입니다. 엄마 새는 뻐꾸기 새끼가 자신의 알을 깨뜨린 것을 알고, 슬픔과 분노를 느끼며 복수를 다짐하지만 밥 달라며 품으로 파고드는 천진한 뻐꾸기 새끼를 차마 해치지 못합니다. 엄마 새가 눈물을 흘리며 뻐꾸기 새끼에게 다가가는 장면은 가치 판단을 뛰어넘어, 생명을 감싸 안는 모성의 힘을 보여줍니다. 나뭇가지로 형상화한 엄마 새의 모습과 감꼭지로 형상화한 엄마 새의 눈 등, 자연물을 콜라주하는 독특한 스타일로 저자는 어미 새의 슬픔과 분노, 연민을 오가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