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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천사의 선물
글쓴이
도다 가즈요 글/다카스 가즈미 그림/서하나 역
출판사
어린이작가정신
출판일
2010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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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부모님의 맞벌이가 일반화되고, 사교육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에게는 다른 사람들과 나눌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아이의 안에서 곪던 외로움은 마침내는 우울증 등의 병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사춘기에 들어서며 아이들을 비뚤어지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늘 아이의 곁에 있어 줄 수는 없습니다. 외로움은 사람의 내면에서 만들어지는 감정입니다. 혼자 있어도 의연한 사람이 있고, 주위에 사람이 많아도 외로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외로움을 다스리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날씨 천사의 선물』은 마음 속 외로움과 슬픔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달래야 하는지를 따스하게 알려 줍니다.

아기 곰 형제 후타와 쿠타는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아빠는 하늘나라로 떠났고, 엄마는 꽃을 꺾으러 외출한 뒤로 집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후타와 쿠타는 자전거를 타러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비가 와서 밖에 나갈 수 없게 되고, 쿠타는 날씨 천사 인형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날씨 천사 인형을 만들고 기도를 하면 비가 그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죠. 후타와 쿠타는 날씨 천사를 그림으로도 그리는데, 다 그린 날씨 천사 얼굴은 낯이 익었습니다. 그들은 날씨 천사가 엄마를 꼭 닮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제까지 참고 참았던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터져 버린 후타와 쿠타는 엄마를 부르며 엉엉 울고 맙니다. 그때, 누군가 밖에서 문을 두드립니다. 혹시 엄마가 돌아온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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