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깊고 진한 향의 스트레이트 티로, 때론 로맨틱한 상상을 선사하는 플레이버리드 티로. 테이크아웃 잔에 들고 아무 때나 함께할 수 있는 음료는 아니지만 격식을 갖추고 우아하게 마시는 홍차는 그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 저자는 집에서 티 도구들을 갖추고 친구들을 초대해 작은 파티를 즐기다가 카페를 차리게 되었다고 한다. 홍차를 사랑하게 하는 티팟, 국내외 홍차의 종류, 그리고 홍차에 관한 이야기까지 조근조근 들려준다. 책을 읽다보면 호스트에게 향긋한 홍차를 대접받는 기분이 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