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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걷기 여행
글쓴이
김영준 글,사진
출판사
팜파스
출판일
2010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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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여행
올레길, 둘레길을 걷듯 떠난 13일간의 히말라야 여행기. 수칙을 잘 지켜 고소증만 예방한다면 히말라야에서는 체력이나 신체 조건이 장애가 되지 않는다. 밧줄을 잡고 암벽을 타야 하는 것도 아니고, 빙벽화를 신고 얼음 위를 올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요즘은 언저리길 산행이니 둘레길이니 해서 꼭 정상에 오르지 않고도 산을 즐기는 법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히말라야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유럽 사람들은 5일이나 7일만 걷다 가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네팔까지 가는 직항편도 생겨서 히말라야로 떠나기가 더욱 수월해졌다.

평소 히말라야를 갈망했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았던 지은이는 결국 남들이 잘 가지 않는 여름에 히말라야를 걷게 되었다. 비는 어느 정도나 오고 기온은 어느 정도까지 내려갈까? 진짜 거머리가 하늘에서 쏟아질까? 옷은 어떻게 입어야 하나? 꼼꼼하고 걱정 많은 이 초보 트레커는 히말라야를 순례하며 자연스럽게 길 위에서 얻는 충만한 기쁨을 만끽했다. 그리고 히말라야로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행 동안의 날씨, 경로, 소소하게 겪은 일들, 우연으로 만난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람들, 낯설지만 아름다운 풍광 등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일거수일투족 기록했다. 만약 길게 준비할 시간이 없고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그의 이야기를 따라 나서 보길 바란다. 이 책은 높고 멀고 까마득하기만 한 히말라야를 더욱 친숙한 여행지로 새롭게 소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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