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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와 구원의 대지 시베리아
글쓴이
콜린 더브런 저
출판사
까치(까치글방)
출판일
2010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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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콜린 더브런

영국의 유명한 여행 작가이자 소설가. 이튼 컬리지에서 수학한 후, 1968년 첫 번째 여행기로 작가가 되었다. 그가 처음 써낸 책들은 중동―다마스쿠스, 레바논, 키프로스에 관한 책이었다. 1982년 그는 KGB의 추적을 받으면서 소련을 여행했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러시아와 아시아를 아우르는 거대한 대륙을 여행한 훌륭한 여행기들을 많이 썼다. 주요 저서로는 『러시아인들 사이에서』, 『철의 장막 뒤에서』, 『아시아의 잃어버린 심장』, 『시베리아에서』, 『살아 있는 길, 실크로드 240일』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금세기 최고의 여행기 작가라고 일컬어지는 콜린 더브런이 2만4000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대지 시베리아를 여행한 여행기를 담았다. '시베리아'라는 단어가 주는 황량함과 광활함 그리고 극한의 추위와 함께 밖에서는 볼 수 없는 시베리아의 다양한 모습을 전달하고 있다. 그의 묘사는 독자들을 빙원으로 안내하고, 그곳을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게 한다. 시베리아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서 이제껏 책을 통해 소개된 시베리아와는 전혀 다른 시베리아를 보여준다. 작가가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와 그들의 생각이 시베리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가늠하게 한다.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일가가 무참하게 살해된 도시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시작해서 1920년 초 석탄이 발견되면서 수십만의 무고한 죄수들이 강제노역에 동원되어 죽음을 맞이한 보르쿠타, 도스토에프스키가 유배되었던 도시 옴스크를 비롯해 세계 최대의 민물 호수 바이칼호, 중국과 러시아를 갈라놓는 아무르 강이 흐르는 알바진을 거쳐 악명 높은 콜리마 수용소가 있던 마가단에서 이 여행은 끝난다. 그 긴 여행의 길에서 콜린 더브런이 만난 현지인들은 자신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어서 진정한 시베리아를 독자들이 만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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