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손가락을 물어뜯는 건 단지 버릇이 나빠서일까? 아무리 설명해 줘도 부모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은 아이가 멍청하기 때문일까? 매사에 모범적인 아이가 부모 몰래 물건을 슬쩍하는 이유는 뭘까? 아이가 자신의 성기에 관심을 보이고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야단쳐야 할까?
많은 부모들이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아이들을 마음이 아니라 이성과 논리로 대하기 때문이다. 유아에서 만 6세까지의 아동교육, 그리고 사춘기 무렵의 청소년 교육에 관한 기본적인 질문들을 다룬 이 책은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제기할 의문들을 아이들의 입장을 중심으로 마치 상담가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듯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