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박사 푸름이와 똑똑하지만 덜렁이인 태양이 그리고 꼼꼼한 기록쟁이 소라는 어린이 열대 해양 체험단으로 뽑혀어 미크로네시아 공화국의 한·남태평양 해양연구소를 견학하게 되었습니다. 소라는 한국에 있는 친구 민서에게 그곳에서 보고 듣고 알게 된 모든 것들을 편지로 보내줍니다. 열대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하며 산호와 물고기를 관찰하고 연구센터에서 양식하고 있는 진주조개에 직접 진주 핵을 심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지 학교를 방문해 원주민 아이들과 어울려 놀고 남태평양의 음식문화를 체험합니다.
『안녕, 여긴 열대 바다야』는 한·남태평양해양연구센터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그림책으로, 작가가 한국해양연구원 열대해양 체험단 자격으로 미크로네시아 공화국에 위치한 한·남태평양해양연구센터를 방문하고서 만든 책입니다. 현지에서 직접 살펴보고 체험한 열대 바다의 생태계, 우리 과학자들의 연구 활동, 원주민들의 생활과 문화가 바탕이 되어 쓰인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신비와 우리나라 해양 과학 기지의 역할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